이 후기 한눈에 보기
혼자 코인 노래방에 다니는 취미를 더 즐기고 싶어 중간중간 쉬면서도 총 2년가량 수업을 이어 온 수강생의 후기입니다. 앞으로 쏟아지는 소리를 뒤에 고정하고 길이와 밴딩을 세밀하게 고치면서, 당장은 음역이 낮아졌어도 목과 턱의 힘이 빠지고 유지력은 늘었습니다.
- 지점: 서초 강남점
- 수강생 정보: 혼자 코인 노래방에 가는 취미가 있고 총 2년가량 수강한 장기 수강생
- 처음 고민: 목과 턱에 힘을 모두 써 고음을 내고 소리가 앞으로 쏟아져, 음이 나와도 한 절 이상 유지하기 어려웠음
- 수강 조건: 중간중간 쉬어 가며 총합 약 2년 수강, 현재 노래 수업 진행 중
- 3옥타브에서 다룬 방법: 앞으로 쏟아지던 소리의 위치를 뒤로 고정하는 연습을 하고, 소리 길이와 밴딩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소리가 틀어질 때마다 바로 교정받음
- 실제 변화: 현재는 예전보다 못 부른다고 느끼지만 소리가 조금 어두워지고 뒷소리의 감을 알기 시작했으며, 목과 턱의 힘이 빠지고 노래 유지력이 늘어남
아래 본문은 수강생이 직접 작성한 후기 원문입니다.
혼자 코인노래방을 다니며 2년간 연습했습니다
1. 서울보컬학원 등록 계기
취미가 혼코노이기도 하고, 노래를 잘 부르면 노래방에 가는 게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아 꾸준히 수강 중입니다. 중간중간 쉬어 가며 수강하긴 했지만, 이제 총합으로는 2년 정도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직 목표한 바를 이루지는 못해 계속 연습이 필요하지만 ㅎㅎ, 언젠가는 저도 노래방 고수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수업에서 좋았던 점
현재 노래 수업을 듣고 있는데, 디테일 체크나 소리의 길이 같은 부분을 항상 지적해 주셔서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대충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인데도 밴딩까지 꼼꼼히 확인해 주시고, 소리가 틀어질 때마다 바로 알려주시는 점이 최고입니다.
익숙했던 발성 습관을 새롭게 바꿨습니다
3. 변화 체감
지금은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래를 부를 때 항상 소리가 앞으로 쏟아지는 발성을 사용해 왔기 때문에, 최대한 소리의 위치를 뒤로 고정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영향인지 지금은 안타깝게도 예전보다 노래를 못 부른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익숙하지만 틀린 길을 계속 간다면 한계를 돌파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도 꼭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만약 3개월 만에 평생 몸에 밴 노래 습관을 고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타고난 인재일 테니까요. (전 아쉽게도 아닙니다 ㅠ)
지금 느끼는 변화라면 소리가 조금 어두워졌고, 이전에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뒷소리’라는 개념도 이제는 어느 정도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목과 턱 등 가능한 모든 힘을 사용해 에너지를 쏘아내는 듯한 느낌으로 고음을 내며 노래를 했기 때문에, 음이 찍혀도 1절밖에 부르지 못했습니다.
목에 들어가는 힘은 줄고 소리를 유지하는 시간은 늘었습니다
지금은 음역대가 다소 낮아지고 듣기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대신 유지력이 늘었고 외부 힘(턱, 목)이 어느 정도 빠졌다는 점은 확실히 느껴집니다. 제가 목표로 하는 발성 질감을 위해서는 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4. 팁
자신의 자아를 어느 정도 내려놓고 욕심 또한 버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온 소리가 올바른 방향이었다면 코칭을 통해 비교적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겠지만, 저처럼 목으로 노래하던 경우라면 일정 부분을 포기하고 올바른 길을 다시 개척해야 한다고 느낍니다.
당장의 듣기 좋은 소리에 집착하며 선생님의 지도에 의문을 갖는 순간,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수업을 받는 동안만큼은 뇌를 비우고, 마음을 열어 연습에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노래 짱짱맨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