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기 한눈에 보기
2옥타브 라를 편하게 내는 것이 소원이었던 장기 수강생은 목표 음역을 넘긴 뒤에도 소리가 불안정하고 노래가 딱딱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수업을 이어갔습니다. 가사를 한 글자씩 나눠 소리 내는 법, 곡의 흐름, 템포와 호흡, 감정을 쓰는 곳을 익히면서 힘들던 노래가 편해지고 표현도 살아났습니다.
- 지점: 서초 강남점
- 수강생 정보: 2옥타브 라를 편하게 내고 싶어 등록한 뒤 오래 다닌 장기 수강생
- 처음 고민: 목표 음역보다 높은 소리까지 낼 수 있게 된 뒤에도 컨디션에 따라 소리가 불안정했고, 발성에만 매달린 노래가 딱딱하고 노래답지 않았음
- 수강 조건: 스스로 장수생이라고 밝히며, 보통 2명이 함께 듣는 노래 수업을 이어감
- 3옥타브에서 다룬 방법: 가사를 한 글자씩 나눠 어떤 소리를 내야 하는지 살피고, 곡의 전체 흐름과 템포, 호흡, 감정을 쓰는 위치까지 생각하며 연습한 뒤 다른 수강생의 소리도 들으며 자신의 상태를 비교함
- 실제 변화: 예전에 되지 않던 발성을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쓰게 됐고, 힘들던 노래가 편해지면서 표현이 살아나 노래답게 부른다고 느끼게 됨
아래 본문은 수강생이 직접 작성한 후기 원문입니다.
1. 처음 3옥장을 다니게 된 이유
저의 어릴 적부터 소원은 단 하나였습니다.
처음 목표는 2옥타브 라였습니다
노래할 때 ‘2옥타브 라’만이라도 제발 편하게 찍어봤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정말 많은 보컬 학원들을 검색하고 찾아봤고,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3옥장의 강의 영상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봐왔던 보컬 강의들은 다소 추상적인 설명이 많았던 반면,
3옥장의 레슨 방식은 굉장히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해주는 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 여기는 나한테 맞을 수도 있겠다. 어렵게가 아니라, 쉽고 재밌게 노래를 배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2. 그렇다면, 왜 꾸준히 다니고 있을까?
저는 학원을 꽤 오래 다닌, 소위 말하는 장수생(?)입니다.
처음 목표로 삼았던 ‘2옥타브 라’는 물론이고, 그 이상의 음역까지 낼 수 있게 되었지만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음역이 올라간 뒤에도 소리는 불안정했습니다
제가 내는 소리는 여전히 불안정했고, 컨디션에 따라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었습니다.
잘 되는 날은 잘 되는데, 안 되는 날은 왜 안 되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였죠.
이런 불안정함을 해결하고 싶어서 학원을 계속 다니게 되었고, 신기하게도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던 저조차도
느리더라도 분명히 올바른 방향으로 소리가 바뀌고 있다는 걸 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3옥장 없으면 안 되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3. 칙촉 쌤을 만나고 나서
칙촉 샘을 만나기 전까지 저는 항상 ‘발성’에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노래를 부르기 전에, 일단 올바른 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고
발성만 좋아지면 노래도 자연스럽게 좋아질 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발성도 정체기가 오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연습해서 부르는 노래들이 하나같이 맛이 없었습니다.
분명 가수들의 노래를 음정에 맞춰 부르고 있고, 최대한 비슷하게 부른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부르는 노래는 노래 같지가 않고 뭔가 딱딱했습니다.
그렇게 정체기를 겪던 중 칙촉 샘을 만나게 되었고,
수업 방식은 저에게 꽤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발성만이 아니라 노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발성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는 수업'이었기 때문입니다.
가사를 한 글자씩 분해해서 어떻게 소리를 내야 가수처럼 들리는지,
곡 전체를 어떤 흐름으로 가져가야 하는지,
템포와 호흡, 감정을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까지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쉽지 않았습니다.
노래 한 구절을 아무 생각 없이 부르는 것보다,
“어떻게 불러야 할지”를 충분히 생각하고 부르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업을 듣고 연습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예전에는 안 되던 발성을
제가 아무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노래 표현이 한결 편해지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힘들게 불렀던 노래들이 점점 편해지고, 표현도 살아나면서
비로소 노래를 ‘노래답게’ 부르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발성 위주가 아닌데, 이게 맞나?”
라는 의문도 들었지만(의심 한건 아닙니다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그때부터 조금씩 각성(?)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어느 만화에 나오는 감사의 정권 찌르기 만 번처럼,
어느새 제 기대보다 훨씬 성장해 있는 저 자신을 보며
선생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칙촉 샘…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 칙촉샘 짱!!!!
4. 멘탈 케어
가끔은 정말 노래가 안 되는 날도 있습니다.
그럴 때 학원에 와서 노래를 부르면 자괴감이 들 때도 있었는데,
칙촉 샘은 오히려 F적인 감성으로 공감하고 위로해주셨습니다.
특히 저는 선생님 앞에서 노래를 부를 때 유독 긴장해서,
연습한 것도 제대로 못 보여주는 고질병(?)이 있었는데
긴장하지 않도록 마음까지 잡아줬습니다
칙촉 샘의 멘탈 케어 덕분에 그런 공포도 많이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레슨 시간이
‘연습한 걸 평가받는 시간’이 아니라
‘함께 노래를 공부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고,
이 점이 제가 학원을 오래 다닐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5. 또 다른 장점들
보통 수업은 2명 정도가 함께 듣는 방식인데,
처음에는 저도 “과연 이게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를 몸으로 체득하게 되면,
같이 수업받는 친구들의 소리를 들으면서
“아, 저 친구는 저렇게 소리를 내는구나” 하고
듣는 귀가 열리게 됩니다.
우리는 보통 선생님이 내는 정답에 가까운 소리만 듣게 되는데,
이 방식은 들을 수 있는 소리의 폭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 내가 내는 소리는, 내 귀에 들리는 소리와
다른 사람이 듣는 소리가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인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의 다양한 소리를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셀프 피드백이 가능해지고,
나의 현재 상태도 더 명확하게 보이게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는데,
노래도 결국 들리는 만큼 부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수업 방식은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6. 마무리
이 외에도 연습실 사용, 무한 피드백 등
좋은 점들은 정말 많지만,
제가 실제로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들 위주로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장수생(?)으로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노래를 부르며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 현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진심으로 듭니다.
혹시 아직도 3옥장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 말은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
"고민은 노래 갓생만 늦출 뿐"
어서 3옥장에서
여러분의 노래 갓생을 즐겨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