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옥타브장인3옥타브장인
보컬 용어사전

메사 디 보체

Messa di voce

마지막 업데이트

메사 디 보체는 한 음높이를 유지하며 소리를 점점 키웠다가 다시 줄이는 전통 성악 연습입니다. 한 음을 길게 내면서 크레셴도와 디크레셴도를 이어 부릅니다. 서로 다른 음을 오르내리는 스케일 연습과는 다릅니다.

세련된 보컬 스튜디오에서 한국인 성인 수강생과 강사가 진행하는 메사 디 보체 연습 일러스트

한 음에서 소리 키우고 줄이기

작은 소리로 시작해 점차 키운 뒤 다시 처음 크기로 돌아옵니다. 이때 목표 음높이와 모음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음량이 커질 때 음높이까지 올라가거나 작아질 때 다른 모음처럼 들리면 강약만 조절한 연습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메사 디 보체는 가장 큰 소리와 가장 작은 소리를 내는 과제가 아닙니다. 작은 소리에서 큰 소리로, 다시 작은 소리로 고르게 이어 가야 합니다. 처음부터 넓은 음량 차이를 만들기보다 조절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시작합니다.

크레셴도와 디크레셴도를 따로 부르는 연습과도 다릅니다. 한 번 시작한 소리 안에서 모음과 음높이를 유지하며 소리를 키웠다가 줄여야 합니다. 중간에 다시 숨을 쉬거나 음을 새로 시작하면 한 음을 유지하는 메사 디 보체 연습과 달라집니다.

크레셴도와 디크레셴도의 연결

1999년 연구는 훈련된 가수 6명의 메사 디 보체를 측정했습니다. 이상적인 과제는 음량이 선형으로 커졌다가 줄어드는 대칭 모양이지만, 큰 음압 범위를 쓴 가수들은 디크레셴도 구간을 더 짧게 부르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실제 수행이 항상 완벽한 대칭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2025년 연구는 훈련받지 않은 건강한 성인 9명에게 빠르기가 다른 메사 디 보체를 시켰습니다. 대부분 음높이는 비교적 안정적이었고, 연구진은 과제 속도에 따른 특정한 불안정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두 연구 모두 소수 참가자를 다뤘으므로 모든 가수에게 같은 결과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음량만 바뀌는지 확인하는 법

편한 중간 음을 고르고 한 모음으로 짧게 지속합니다. 작은 소리에서 중간 소리까지 키운 뒤 다시 시작 크기로 돌아옵니다. 녹음에서는 시작, 가장 큰 지점과 끝의 음높이를 먼저 비교합니다.

강약 폭보다 모음과 음높이의 유지가 우선입니다. 소리가 커질수록 목이 불편해지거나 작게 줄일 때 숨만 남는다면 범위를 줄입니다. 통증이 생기면 반복하지 않습니다.

관련 용어

  • 크레셴도: 일정한 구간에서 소리를 점점 크게 만드는 표현입니다.
  • 디크레셴도: 일정한 구간에서 소리를 점점 작게 만드는 표현입니다.
  • 롱톤: 한 음을 길게 유지하며 소리의 변화를 확인하는 연습입니다.

수강생 발성 변화 보기

보컬 수업과 상담 공간

3옥타브장인 강남점 보컬 수업 공간
보컬 수업 공간(강남점)
3옥타브장인 강남점 상담 및 대기 공간
상담 및 대기 공간(강남점)

내 목소리에 맞는 연습법을 찾고 있나요?

목소리를 들어 보고, 배우고 싶은 내용에 맞는 수업을 안내해 드립니다.

발성 상담 신청하기
최민규 보컬 트레이너 프로필 사진

최민규 보컬 트레이너

3옥타브장인 보컬학원 강남점 원장이자 보컬 트레이너인 최민규입니다. 인피니트 성규, 동우, 성열, 하이라이트 양요섭, 신화 김동완, 노라조 원흠 등 가수와 배우, 연습생의 보컬을 지도했습니다. 양희은, 조영남, V.O.S 등과 코러스 활동을 했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발성과 노래를 이해하기 쉬운 순서로 설명합니다.

필진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