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은 맞는데 노래가 밋밋할 때, 밴딩과 호흡을 듣는 법
음정이 맞고 고음도 나는데 노래가 밋밋한가요? 원곡의 밴딩과 숨소리를 내 녹음과 비교해 들어 보세요. 마이크 거리와 목소리 크기도 조절해 봅니다.
고음 발성법, 호흡 조절, 성대 컨트롤 등 3옥타브장인 보컬학원의 핵심 보컬 팁을 확인하세요.
음정이 맞고 고음도 나는데 노래가 밋밋한가요? 원곡의 밴딩과 숨소리를 내 녹음과 비교해 들어 보세요. 마이크 거리와 목소리 크기도 조절해 봅니다.
‘엉’ 소리를 낼 때는 코 뒤가 울리는데 혀를 떼면 울림이 사라지나요? 혀를 아주 조금만 떼고 쉬운 멜로디를 불러 보세요. 같은 울림이 남으면 가사도 붙여 봅니다.
소리를 가볍게 내더라도 성대 접촉까지 풀어 숨만 새게 하지는 않습니다. ‘우’ 입 모양으로 숨을 먼저 내보낸 뒤 소리를 내고, ‘파, 타, 카’로 발음할 때도 호흡이 끊기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가슴에 손을 대고 편하게 말할 때의 떨림을 느껴 보세요. 이어서 ‘에’로 고음을 내며 가슴의 떨림이 남을 때와 사라질 때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합니다.
가사를 또박또박 끊어 읽으면 모음마다 소리가 튈 수 있습니다. 혀로 입천장을 뒤쪽으로 부드럽게 쓸어 넘긴다고 생각하며 문장과 가사를 길게 이어 읽어 보세요.
이혁은 입술의 힘을 풀고 가성을 다듬은 뒤, 높은 음에서도 가사를 말하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고음만 따로 지르지 않고 앞 구절부터 이어 부른 경험을 들어 봅니다.
숨을 너무 오래 마시면 몸이 긴장하고 다음 구절의 첫 박자를 놓칠 수 있습니다. 들이마실 때는 힘을 풀고, 꽃향기를 맡듯 구절에 필요한 만큼 빠르게 마셔 봅니다.
같은 고음 팁을 따라 해도 안 된다면 낮은 음부터 들어 보세요. 호흡을 쓰고 목을 조이지 않는 소리를 익힌 뒤, 여러 노래를 부르며 연습해 봅니다.
‘어’로 고음을 내면 목이 막히지만 ‘엉’에서는 코 뒤쪽이 울리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그 느낌을 유지하며 혀를 조금 내려 ‘어’로 바꾸고, 입을 크게 움직이지 않으며 가사를 붙여 보세요.
믹스보이스가 한 번 됐는데 노래에 가사를 붙이면 풀리나요? 같은 소리를 반복해서 낼 수 있도록 익힌 뒤 모음과 자음을 하나씩 붙여 보세요.
믹스보이스를 연습하다 진성도 가성도 아닌 소리가 나면 틀렸다고 생각하기 쉽죠. 이예준과 수강생의 경험을 들으며, 소리가 낯선 것과 목이 아픈 것을 구분해 봅니다.
박효신의 ‘눈의 꽃’과 이수의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에서 가볍게 부르는 구절을 비교합니다. 성대 접촉을 유지하며 소리를 뒤쪽에서 비강 쪽으로 옮기는 시범을 들어 보세요.